10월 25일 키움,두산 한국시리즈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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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35회 작성일 19-10-24 23:16본문
키움 홈구장인 고척돔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입니다
이번 경기는 키움의 홈 구장 또 브리검의 가을야구에서는 0실점인 점 양팀선수의 시즌 방어율 (브리검 2.75) (프랜코프 3.61)
글등록 기준 언오버 기준점은 등록되지 않았으나 6.5점 7점 으로 등록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양팀 합점수가 7점 이하로 끝날것으로 예상합니다
키움의 +핸디승, 7점 언더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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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차전과 2차전을 잡아 2승을 잡았기에 두산 베어스로 전황이 기울기 시작했고,[참고로 1, 2차전을 연속으로 잡으면 88.9%의 확률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했다. 그런데 1, 2차전을 연속으로 잡고도 우승을 놓친 11.1% 또한 모두 두산이었다] 키움은 2패를 안는 불리한 위치에 왔다. 하지만 두산은 바로 자신이 2선승을 하고도 4연패를 한 전력도 있고 심지어는 3승 1패 이후 3연패를 한 전력도 있으니 방심을 하면 안 되고, 키움은 자신이 2연승을 하고 두산에게 3연패를 당한 전력이 있기에 역시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해야 할 것이다.[비슷한 예로 2004년 ALCS에서 보스턴이 열세를 뒤집은적이 있다]
여담으로 두산은 3차전 승패가 곧 한국시리즈 승패와 직결되는 징크스가 있다. 특히 1995년 한국시리즈는 2승 3패라는 엘리미네이션 상황을 뒤집고 우승했으며, 3차전을 지면 아무리 시리즈가 7차전까지 가도 2000년 한국시리즈와 2013년 한국시리즈처럼 준우승했을 정도이며 때문에 두산은 이 경기를 반드시 이기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때 그동안의 징크스가 깨진 지금 또 어떤 상황이 올지는 미지수이다.
키움은 야수의 능력은 좋았지만 결정적일 때 실책이 빌미가 되어 그것이 실점으로 연결이 되었다. 1차전의 김하성, 2차전의 김혜성이 컸다. 거기에 투수 운용에 있어서 오주원과 한현희의 마무리가 너무 아쉬웠다. 조상우의 체력도 슬슬 걱정이 될 시기이기도 하다. 준PO와 PO를 거치고 왔기 때문이다. 송성문의 트래쉬 토크로 분위기가 저하된 것도 크다.
두산도 2연승을 했지만, 불안한 점이라면 2차전의 이영하가 잠실 경기임에도 실점을 많이 했고, 3,4차전은 후랭코프와 유희관인데 3~5차전은 키움 홈인 고척에서 열린다는 점과 3차전에 컨디션이 가장 좋다는 브리검이 출전한다는 것이 변수다. 거기에 4차전 유희관은 불안요소가 가득한게 사실이고. 참고로 브리검은 가을야구에서는 0실점이다. 흠이 있자면 브리검이 올해 정규시즌에 두산을 딱 한번 만나 7.20의 자책점을 내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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