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6일 KBO리그 삼성 vs NC 더블헤더 1차전 분석 및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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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50회 작성일 20-09-05 23:20본문
2020년 9월 6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삼성 분석
삼성은 5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선발투수를 정인욱에서 라이블리(2-7, 5.40)로 교체했다. 정인욱보다 라이블리가 훨씬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긴 하지만 2019시즌 보여줬던 강력함과는 거리가 있다. 2020시즌 라이블리는 이닝당 18.8개의 공을 던지는 비효율적인 투수로 전락했다. 최고구속도 151km를 기록하는 등 구위는 여전하지만 다음시즌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부담 때문인지 전체적인 공의 커맨드가 흔들리며 타자들의 방망이에 공이 컨택되는 비율이 늘어났다. NC를 상대로 1경기 등판해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이 주중 두산과의 2연전에서 23득점을 폭발시키며 연승을 따냈지만, 8월내내 타선이 터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팀이라 일시적인 폭발일 가능성도 높다. 삼성은 NC를 상대로 2승 5패를 기록중이며 NC 투수들을 상대로 팀타율 .227의 빈타를 겪었다.
NC 분석
NC의 선발투수 신민혁(2-1, 5.73)은 정현식 대신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지만 경험부족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3번의 선발등판에서 1승 1패, 평균자책 8.76을 기록했다. 직구 평균구속 138.6km인 신민혁은 너무 정직한 승부를 펼치다 장타를 맞았는데, 신인답지 않은 준수한 제구와 변화구 구사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경험이 쌓인다면 4-5선발로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평가. NC는 LG와의 2연전에서 불펜투수들을 총동원하는 혈전을 펼친 영향이 있었지만 5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한숨 돌릴 수 있었다. 라이블리를 상대로 2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중인 노진혁과 3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한 알테어 등 대부분의 타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있다.
NC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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