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6일 KBO리그 LG vs 롯데 분석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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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18회 작성일 20-09-05 23:12본문
2020년 9월 6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야구장
롯데 분석
롯데는 5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샘슨(5-7, 6.35)을 유지했다. 샘슨은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직구 제구에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특정 팀에게만 강하단 분석도 있지만 3할대를 넘나들던 피안타율이 8월 이후 .260까지 내려간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중하위권팀과의 대결이라면 샘슨의 직구-슬라이더 투피치 구위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지만 LG는 지난 5경기에서 평균 6.6득점을 뽑으며 강팀들과의 대결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 샘슨은 LG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 13.03으로 고전했다. 특히 홍창기와 정주현은 샘슨을 상대로 10할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LG 분석
LG의 선발투수 임찬규(8-5, 3.95)는 30일 두산전 선발로 등판해 3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우천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자 더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실투가 장타로 연결되는 약점은 여전했지만, 이번 시즌은 실투의 빈도가 인상적으로 줄어들면서 3-4선발로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엉덩이 미세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큰 신체적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 로테이션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NC와의 경기에서 투구수가 누적됐던 불펜진도 하루 휴식일을 가지며 체력을 추스를수 있었던 것도 소득. 타선의 집중력에서 앞서는 LG가 접전끝에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LG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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