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4일 KBO리그 KIA vs 롯데 더블헤더 1차전 분석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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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49회 작성일 20-09-04 01:24본문
2020년 9월 4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야구장
KIA 분석
KIA는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양현종(9-6, 4.92)을 등판시킨다. 이번 시즌 체인지업 제구 불안 때문에 부진을 거듭하긴 했지만 8월 이후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8월에 등판한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 2.40을 기록했고 피안타율 .240에 30이닝동안 35개의 탈삼진을 잡는 등 구위를 회복했다. 체인지업 대신 커브의 비중을 높인 것도 회복에 큰 요인이 됐다. 부진한 와중에도 롯데를 상대로는 6이닝 1사사구 1실점만 내주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최형우의 결승포를 앞세워 3일 경기에 롯데를 제압한 KIA는 2020시즌 롯데를 상대로 8승 3패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롯데 분석
롯데는 이번 시즌 KIA를 만나면 타선이 침묵을 지키며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KIA 상대 팀타율 .219로 경기당 3.1득점을 뽑는데 그쳤다. KIA를 상대로 .421를 기록한 손아섭을 제외하면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타자가 없다. 롯데의 선발 서준원(6-4, 4.77)은 8월 28일 키움전 3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조기강판됐다. 피칭내용이 크게 무너지진 않았지만 4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는 등 3회에 벌써 66개의 공을 던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9이닝 10실점을 내주며 1패를 기록했다.
KIA 마핸승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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