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4일 KBO리그 두산 vs 삼성 분석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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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73회 작성일 20-09-04 01:13본문
2020년 9월 4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두산 분석
두산은 3일 경기에서 마무리 이영하가 8회 등판해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10-11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중 함덕주와 이영하의 보직을 변경하는 결정이 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영하가 무너질 경우 두산은 마무리 대안이 전무하다. 이번 경기는 구위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유희관(8-7, 4.79)이 등판한다. 피안타율 .329-피장타율 .488로 선발투수로 자리잡은 2014시즌 이후 최악의 지표를 기록중이다. 긍정적인 요소를 찾자면 삼성에서 매우 강했다는 점이다. 이번 시즌도 삼성을 상대로 2승, 평균자책 1.42를 기록했고 라이온스파크에선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타선이 3일 대량득점을 올렸지만 8월내내 빈타에 시달렸던 팀이다. 유희관이 삼성 킬러로 역량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 분석
삼성의 선발 뷰캐넌(11-6, 3.84)은 언터처블 에이스와 평범한 3-4선발 수준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경기에선 12⅔이닝 18피안타 7실점을 허용했다. 그동안 땅볼 유도로 많이 활용했던 투심의 무브먼트가 무뎌지면서 피안타율이 급증했다. 이번 경기도 뷰캐넌의 투심 구위와 직구 커맨드가 가장 큰 변수. 두산을 상대로 5월 24일 선발등판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시즌 초반과 비교해 구위의 차이가 난다. 삼성은 두산의 1.5진급 투수들을 상대로 대량득점에 성공했지만 8월 팀득점 9위에 랭크되는 등 타선의 부진이 심각한 상황. 4번타자 팔카가 3일 경기에선 결승 희생타점을 올리긴 했지만 시즌 타율 .172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두산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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