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일 KBO리그 두산 vs 삼성 분석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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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8회 작성일 20-09-03 00:51본문
2020년 9월 3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두산 분석
두산의 선발투수 이승진(0-2, 6.63)은 지난 27일 NC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3⅓이닝 7실점을 내주고 무너졌다. 이전 두 경기를 11이닝 무자책점으로 막아내며 선발 유망주 탄생을 알렸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길게 소화하기엔 체력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150km 가까이 나왔던 구속이 27일 경기에서 3~4km 떨어지며 NC타자들과 힘싸움에서 밀렸다. 이번 경기는 6일 휴식후 등판이며 삼성은 최근 타선의 부실한 장타력 때문에 득점력이 리그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팀이다. 이승진이 허무하게 경기 초반부터 무너지지 않는다면 두산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 속에 시즌 첫 승도 도전해볼만하다.
삼성 분석
삼성의 선발 원태인(6-5, 4.08)은 8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 5.73을 기록했다. 팀에서 휴식기간을 주며 구위 유지를 위해 애를 썼지만 2019시즌처럼 구속 저하와 함께 부진이 찾아왔다. 설상가상으로 22일 롯데 경기 도중 타구에 정강이를 맞아 열흘이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원태인이 몸상태를 100% 회복해 제몫을 하더라도 타선의 부진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삼성은 8월 팀득점 9위-팀홈런 9위 등 타격 지표 전부분이 하위권을 헤매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팔카는 .154-1홈런어 머물며 KBO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두산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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