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1일 KOVO컵 여자배구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분석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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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37회 작성일 20-08-30 21:38본문
2020년 8월 31일 오후 3시 30분
제천체육관
GS칼텍스 분석
GS칼텍스는 30일 KGC인삼공사와의 컵대회 1차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이소영과 러츠-강소휘 3각편대의 공격력을 무기로 1-2세트를 잡았지만 3세트 이후 강소휘의 공격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공격 범실이 늘어나며 역전패를 당했다. 아직 정규시즌 시작전이라 100% 몸상태를 만들지 못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완성도가 높아질 전망. 외국인선수에 불안요소가 있는 도로공사와 비교해 GS칼텍스는 확실한 공격 옵션을 갖고 있고 미들 블로커와 수비라인도 준수한 전력을 갖고 있다. 이번 경기에선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도로공사 분석
도로공사는 다사다난한 2019-20시즌을 마감하고 2020-21시즌 몇가지 변화를 줬다. 지난 시즌 팀 전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외국인선수에 켈시 패인을 지명했다. 당초 헬레나 루소를 지명할 것이란 의견이 많았지만 박정아와의 호흡과 블로킹 높이에 강점이 있단 판단에 패인을 지명했다. 여기에 GS칼텍스에서 베테랑 세터 이고은과 백업 윙스파이커 한송희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 시즌-아웃이나 다름없었던 배유나도 건강을 회복했다. 여러부분에서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었지만 팀 전체적으로 변화가 많았다. 컵대회 첫 경기부터 톱니바퀴가 맞아 떨어지듯 완벽한 전력을 보여주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 마핸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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