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1일 NBA 유타 vs 덴버 분석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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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20-08-30 21:36본문
2020년 8월 31일 오전 9시 30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
덴버 분석
1승 3패 탈락 위기에 몰렸던 덴버는 3쿼터 이후 33득점을 폭발시킨 저말 머레이(42득점)의 영웅적인 활약에 힘입어 5차전을 117-107로 잡는데 성공했다. 8월 26일 펼쳐진 이 경기에서 니콜라 요키치(43분)와 저말 머레이(41분), 제메리 그란트(40분) 등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몰빵하며 거둔 승리로 후유증이 있을 뻔 했지만 보이콧 여파로 경기가 미뤄지면서 덴버의 체력적 불리함은 사라졌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유타의 수비를 농락시키는 머레이의 공격력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덴버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 요키치의 느린 수비 커버 능력 때문에 수비 라인의 틈이 생긴 약점을 그동안 머레이의 득점력을 메워왔다. 만약 이번 경기에 머레이의 슛 컨디션이 흔들린다면 덴버의 시즌은 이번 경기에서 마감할 것이다.
유타 분석
덴버에게 머레이가 있다면 유타엔 도너번 미첼이 있다. 미첼은 5차전 30득점-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머레이와 역대급 쇼다운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평균 37.6득점-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5차전 3쿼터 초반 한때 15점차이의 리드를 잡았던 유타는 덴버의 백코트 더블팀 수비 전술에 고전하며 대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유타엔 마이크 콘리나 조던 클락슨 처럼 클러치 순간 안정적인 공격 운영이 가능한 베테랑들이 존재하며 한차례 실수가 선수들이 집중력을 찾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예상한다. 니콜라 요키치의 드롭백 수비의 느린 커버는 이번 경기에서도 유타 윙 플레이어들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타 일반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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