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9일 KBO리그 두산 vs LG 분석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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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7회 작성일 20-08-29 02:09본문
2020년 8월 29일 오후 6시
잠실 야구장
LG 분석
LG는 28일 KT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장준원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5 승리를 기록했다. 정우영과 고우석을 아끼면서 불펜투수들이 KT타선을 마지막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은 긍정적이었다. LG는 이번 경기에 임찬규(8-5, 3.88)가 선발로 나선다. 최근 볼넷 갯수가 늘어나 6-7월만큼 안정적인 이닝이터로 활약하진 못했지만 두산을 상대로 5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따낸 경험이 있다. 변화구 제구의 감을 다시 찾는다면 두산을 상대로 QS이상의 호투를 기대해볼만하다. 상무에서 제대한 양석환이 복귀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채은성의 공백을 잘 메워줬고 김현수와 라모스도 찬스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다.
두산 분석
두산은 임시 선발투수로 200% 활약중인 최원준(8-0, 4.08)이 선발로 등판한다. 리그에서 몇 안되는 언더핸드 선발투수로 8월에도 4승, 평균자책 3.68을 기록하며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LG를 상대로는 1승, 평균자책 3.24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체력 문제 때문인지 피안타가 늘어나고 있고 최원준이 제몫을 해주더라도 두산 불펜의 안정감은 계속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두산 타선은 허경민과 박세혁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완전체에 가까운 타선을 갖추게 됐지만 경기 초반 대량득점을 뽑아내지 못할 경우 불펜의 불안감 때문에 심리적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LG 플핸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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