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KBL분석 서울SK VS 전주KCC 분석 및 추천 > 스포츠 분석

서울 SK 나이츠 분석

KBL 서울 SK는 배병준을 영입해 외곽슈터를 보강한 상태이고 양우섭도 데려와 은퇴한 전태풍 공백을 메웠습니다. 지난 시즌 성장한 최성원이 공수에서 김선형을 받쳐줄 것으로 보입니다. 변기훈도 슛감이 좋다면 많이 뛸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배병준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이며 골밑에는 최부경, 김민수가 있어 든든합니다. 송창무과 김승원도 대기하고 있고 김형빈도 연습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 SK 결장선수로 최준용, 안영준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안영준은 뛰더라도 무릎 상태가 좋지 않기에 얼마나 가담할 것인지는 미지수 입니다.

전주 KCC 이지스 분석

이대성이 고양 오리온으로 떠났고, FA시장에서 유병훈, 김지완을 영입해 그 자리를 메웠습니다. 라건아는 뛰지 못하고 이정현은 부상으로 제외됩니다. 그래도 유현준과 정창영에 유병훈, 김지완을 더해 가드진이 풍부해 부담은 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지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며 FA로 영입한 유성호도 최현민과 함께 골 밑에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인 곽동기도 의외로 많이 뛸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격은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차지한 송교창이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송창용은 발목을 다쳐 상태를 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합류한 김창모 등 궂은 일을 해주는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선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시즌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열심히 뛰는, 투지 넘치는 선수들이 더 활기찰 수 있습니다. 이번 KBL 전주 KCC 결장자는 이정현, 라건아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정리

전주 KCC 선수들의 구성 변화가 많았습니다. 조직력을 아직 끌어올리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빅맨도 서울 SK가 풍부한 것이 사실입니다. 김민수, 최부경, 송창무, 김승원 등을 상대로 유성호, 곽동기 등이 어느 정도 해줄 것인지 불투명합니다. 안영준의 무릎 상태가 좋진 않다지만 선수층이 두껍고 배병준을 더 많이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가 열리는 장소도 서울 SK의 홈코트 입니다. KBL 시즌 때도 SK는 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러모로 SK에 유리한 게 많은 대결입니다.

서울SK 일반승 언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