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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K리그분석 전북현대 VS 포항스틸러스 분석 및 추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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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67회 작성일 20-07-3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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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분석


로페즈와 문선민의 이탈로 인해 측면 공격력이 떨어졌고 전방에는 여전히 이동국(FW)을 주전으로 활용해야할 정도였습니다. 다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바로우(LW), 그리고 구스타보(FW)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확실히 보강했습니다. 특히 구스타보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출전하여 총 4골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 중입니다. 달라진 공격진의 위력 덕분에 더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볼 수 있는 팀입니다. 최근 포항과의 맞대결에서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직전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했고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단 1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의 첫 맞대결만 해도 포항의 홈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후반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집어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포항과의 경기라면 언제든 기대치를 높여도 좋을 팀입니다. 이번 전북 현대 라인업으로 바로우 – 구스타보 – 한교원, 이승기 – 손준호 – 김보경, 김진수 – 최보경 – 홍정호 – 이용, 송범근 등으로 예상되고 결장자로 이동국(FW / 주전 선수 / 부상)만 예정되어 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FC 분석


경기 마지막까지 주축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을 보이면서 스코어를 4골 차이로 벌렸지만 그만큼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북보다 스쿼드 뎁스가 얇다는 점이 우려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포항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중원의 핵심 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 최영준(CM)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최영준은 본래 전북 소속의 임대 자원이기에 원 소속팀과의 경기에는 당연히 출전할 수 없습니다. 지난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는 이승모(CM)가 그를 대신 했는데 비록 이승모는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전북에게 2골을 허용하는 등 수비적인 문제를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소모가 심한 상황에서 팀의 중심 자원이 빠지기까지 하기에 더더욱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항 스틸러스 라인업으로 일류첸코, 송민규 – 팔로세비치 – 팔라시오스, 이승모 – 오닐, 김상원 – 전민광 – 하창래 – 권완규, 강현무 등이 상되며 결장자로 최영준(CM / 주전 선수 / 임대 계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맞대결은 전북 현대의 승리와 함께 다득점 양상의 결과가 그려집니다. 포항이 전북에게 쉽지 않은 상대임은 분명합니다. 허나 전북은 구스타보의 영입으로 인해 공격력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 꾸준히 포항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온 팀이기도 합니다. 전북의 홈 경기라는 이점을 안고 있기도 합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으나 전북이 포항전 강세를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경기입니다.


전북현대 마핸승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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