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마이애미 7월3일 MLB 호랑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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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이 댓글 0건 조회 13,522회 작성일 19-07-02 19:11본문
워싱턴 마이애미 7월3일 MLB 호랑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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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마이애미 MLB 분석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워싱턴과 마이애미의 경기. 다시 컨디션을 찾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 패트릭 코빈은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뒀다. 시즌 16경기를 치른 현재, 7승 5패 3.71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 패스트볼 구위와 함께 슬라이더의 위력도 아주 훌륭하다. 탈삼진 개수도 리그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올 시즌 마이애미를 상대로 완봉승 포함, 2승 0.56으로 막강 위용을 과시 중이다. 홈경기 성적 역시 7경기 4승 1패 2.17로 뛰어나다.
마이애미 말린스 선발 잭 갤런은 루키 투수로 시즌 3번째 등판에 나선다. 2경기를 치른 현재, 1패 3.60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직전 등판이 바로 워싱턴 전으로 5이닝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탈삼진 개수는 기대이상이지만 핀 포인트 제구력과 거리가 멀다 보니 집중타를 맞는 경우가 잦다. 변화구 움직임은 괜찮으나 패스트볼의 위력이 아쉽다. 원정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 두 번 연속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만큼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워싱턴이다. 앤서니 랜돈을 축으로 후안 소토, 하위 켄드릭, 맷 애덤스의 타점 먹방이 대단하다. 직전 맞대결에서 괴롭힌 상대를 만난 만큼 자신감도 지니고 있다. 선발투수 매치업은 물론, 타선의 힘도 앞서는 워싱턴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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